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는 ICPI WEEK 2025-COPHEX 2025(제20회 국제 제약 바이오 화장품 기술전)`에 출품하여 가품방지 시스템의 경쟁력을 알린다고 23일 밝혔다.

COPHEX 2025는 ICPI WEEK 2025의 일환으로 제약·바이오·화장품 개발뿐 아니라 물류, 콜드체인, 화학공정, 실험 분석까지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제조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글로벌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 CKNB` 관계자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제약바이오분야-약품 및 바이오/뷰티 산업의 가품 유통 리스크와 업계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한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들에게 브랜드 가치 보호 솔루션을 제공 중인 히든태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압도적인 보안성과 가품 방지 기술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히든태그는 LABEL, APP, DATA 3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독자적인 암호화, 복호화 기술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보안 패턴을 적용한다. 라벨 ID 개별 실시간 관리, 모니터링으로 가품 유통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전세계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정품, 가품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가품 유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히든태그는 제품별 고유 정보를 부여하고 글로벌 데이터 분석, 가품 탐지 및 신고 시스템을 제공하여 고객사들이 해외 진출 이후에도 일관된 브랜드 보호 전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끈다. 브랜드들은 해당 데이터들을 활용해 어떤 국가나 유통망에서 가품 위험이 높은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더욱 정교한 글로벌 마케팅, 유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고객사들은 히든태그 정품인증 라벨, 가품방지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하고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히든태그가 소비자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유통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만큼, 브랜드 제품의 실제 판매 데이터를 넘어선 영역, 잠재 수요까지 추적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히든태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브랜드 보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가품방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히든태그`의 차별점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히든태그는 수출바우처 8년 연속 수행기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상 혁신 제품 시범 사용 서비스로 선정되었고, 국내외 1,300개 이상의 고객사, 124개 해외 업체와 20개국 이상의 국가에 직접 수출을 진행 중이다.

히든태그는 총 7개 언어를 지원하고 중국 앱 마켓에도 등록됐다. 중국 1위 모바일 메신저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앱 실행이 가능하며 소비자, 브랜드 모두를 위해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어플 프로모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히든태그 플랫폼의 경우 800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적립, 배너광고, 앱 푸시로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재구매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정품 정보를 중시하는 소비자, 정품 인증을 활용하는 기업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기능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가품사례, 히든튜브, 정품등록제품, 인증브랜드 등 정품 인증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품 인사이트 기능`이 신설됐다. `정품 커뮤니티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정품인증거래, 정품제품리뷰, 정품 Q&A, 정품판별팁 등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다.

랭킹 기능과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 구성 △직관적 UI △각 기능 미리보기 구현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실시간 채팅 기능을 연결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마이페이지에서 사용자의 모든 활동 이력을 관리, 추적하도록 설계하여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출처 : 뉴스퀘스트(https://www.newsquest.co.kr)-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