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김제민 기자] 정품인증 및 가품방지 솔루션인 ‘히든태그’가 글로벌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인 ‘브랜드관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히든태그 어플리케이션은 소비자들이 히든태그 라벨이 부착되어 있는 제품을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는 즉시 스캔 정보가 서버로 전송되어 정·가품 여부를 판별해주는 시스템이다.

히든태그 브랜드관제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수집되는 소비자들의 실시간 스캔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품의 스캔 위치부터 횟수, 시간 등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국가별 판매량 및 기간별 판매 추이, 가품 발생 현황을 한눈에 분석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도입 시 국가별 스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력 판매시장과 잠재적 시장 확인, 기간에 따른 판매 추이를 통해 시장 변화 분석, 유통 미확인 국가에서 발생하는 스캔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시장의 고객 니즈 파악 등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모니터링 데이터를 업체마다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쉽게 파악하기 힘들었던 여러 가지 유통 판매 데이터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에 유리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히든태그 관계자는 “히든태그는 브랜드관제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모니터링 자료를 기업의 내부 의사 결정 과정에 활용이 용이하도록 보고서 형태의 출력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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